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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의학3

통증의 분류 및 종류 1. 급성통증 급성 통증은 질병이나 외상에 의한 조직손상으로 발생한다. 통증 양상은 대부분 외상이나 조직손상이 나타난 부분에 국소적이나 다른 곳으로 방사될 수 있다. 자극의 강도가 감소함에 따라 통증도 감소되며 일반적으로 3개월을 넘지 않는다. 하지만 치료가 늦어져 급성통증이 지속되면 만성통증으로 진행 될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2. 만성통증 일반적으로 3개월 이상 지속되는 통증을 만성통증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단지 기간에 따른 분류뿐만 아니라, 하나의 질병으로 급성 질병이나 손상의 보편적 치유기간보다 길게 지속되는 통증을 뜻한다. 통증양상은 무디고, 깊고, 지속적인 통각으로 통증의 부위가 애매할 수 있다. 부가적으로 정서적인 불안, 우울증, 식욕저하, 수면저하, 성욕저하등이 동반될 수 .. 2016. 6. 11.
요통재발을 막기 위한 바른 자세와 운동법. 요통은 전 인구의 80%이상이 일생 중 한번은 경험하며 사회활동이 많은 30대와 40대에 주로 발생되어 왕성하게 일할 시기에 사회활동의 제약을 받게 되는 가장 흔한 원인의 하나입니다. 요통의 원인은 대부분 역학적인 것으로, 바르지 못한 자세나 반복적이고 무리한 허리의 사용에 기인합니다. 그밖에도 추간판탈출증, 척추분리증, 척추전방전위증, 퇴행성 척추관절염, 골다공증 및 압박골절 등 척추 뼈 자체의 질병이나 외상, 감염, 종양 등에 의해서도 요통이 유발 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단순 요통은 침상안정과 휴식으로 잘 나을 수 있으나 심한 요통이나 하지로 내려가는 통증이 동반되거나 통증이 오래 지속되는 경우는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허리 통증은 대부분 나쁜 자세와 습관에서 기인하므로 바른.. 2016. 6. 11.
통증은 어디에서 오는가? 환자는 어느 부위든지 통증을 호소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 통증의 출처가 반드시 의미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통증의 출처가 어디인지 정확히 안다면 통증을 관리하는 의사로써 치료의 계획을 세우는 것에 큰 도움이 될 것은 분명하다. 인체에는 통증-민감 신경 말단부(pain-sensitive nerve endings)가 광범위하게 존재고 이를 통해 신체는 통증을 감지한다. 침해수용 신경말단부(nociceptive nerve endings)으로 알려진 신경 말단부들은 뼈, 연골, 인대, 근육, 건, 근막, 활액낭, 신경 구조물등에서 찾을 수 있다. 이런 신경말단부들의 자극은 각각의 수용성 통증으로 나타난다. 물리적인 힘에 의한 직접적인 자극으로 이런 신경말단부들을 자극할 수 있으며, 손상된 조직으로부터 분비된.. 2016.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