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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PC2

최순실 태블릿PC에 대한 의혹들과 팩트정리 0. 이번 박근혜-최순실게이트의 핵심증거중 하나인 태블릿PC에 대한 의혹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태블릿PC가 조작된거라는 등의 이야기였죠. 그래서 JTBC는 12월 8일 상당한 시간을 들여 태블릿PC의 습득과정에 대해 보도를 하였습니다. 많은 부분이 해소가 되었으리라 봅니다만 의혹을 품은 사람들은 계속 의혹을 가지고 있죠. 그래서 그들이 무엇을, 왜 의혹을 삼고 있으며, 사실은 어떤 것인지를 정리해보았습니다. 1. "최순실은 태블릿 PC를 사용할 줄 모른다"고 고영태가 증언하였다. 우선 12월 7일 국정조사때 고영태의 영상을 봅시다. [ 최순실이 태블릿PC 사용과 관련된 고영태 발언 ] [ 7:05 ~ 7:55 ] 하태경 : 최순실이 카톡은 쓴다고 그랬죠? 고영태 : 네. 하태경 : 그럼 이메일은 씁니까?.. 2016. 12. 10.
태블릿PC와 고영태, 최순실 사건의 재구성 JTBC 보도를 보고 고영태를 중심으로 일들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1. [2012년말] 고영태와 최순실이 만남 (고영태 증언) [2014년 12월경] 정유라의 개를 고영태가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최순실과의 사이가 틀어집니다. 이를 복수하기위해 "샘플실"에 CCTV를 설치하여 녹화합니다. [2015년 초] 고영태는 획득한 CCTV영상과 차은택 자료등을 TV조선에 제보합니다. 하지만 바로 보도되지 않고 이는 한동안 묵혀있다가 2016년 7월이 되서야 보도됩니다. 그리고 CCTV영상은 JTBC의 태블릿 PC 보도 이후에 TV조선에서 보도됩니다. [ 2016년 10월 05일 ] JTBC 심수미기자가 고영태, 이성한을 만나 2시간정도 이야기합니다. 이 때 고영태와 이성한이 "최순실이 탭을 끼.. 2016.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