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응급처치4

위험한 문어, 파란고리문어에 물렸을 때의 증상과 응급처치법 국문명 : 파란고리문어 영문명 : blue ringed octopus 학명 : Hapalochlaena lunulata 1. 파란고리문어 파란고리문어는 10~20cm 크기의 문어로 노란색 몸통에 검고 선명한 파란색 고리 무늬가 특징적이다. 일반적으로 태평양과 인도양의 열대지역, 아열대지역의 얕은 바다에 분포되어 있고 암초, 산호초, 모랫바닥등에서 서식한다. 얼마전까지 우리나라에서는 보지 못하는 종이었으나 지구온난화에 의한 해수온도 상승으로 우리나라 해변에서도 발견되고 있다. 최근에도 이 문어가 경남 남해군에서 발견되어 기사화 되었다. 청산가리 10배 독성…남해서 맹독성 파란고리문어 발견 (2019.10.04,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191004112600052.. 2019. 10. 5.
지네에 물렸을 때 나타나는 증상과 치료법 1. 옛날에 이웃 동네에 밥 잘 먹고 살림 잘 하는 처녀가 한 명 살았다. 하루는 부뚜막에서 밥을 푸고 있는데 옆에 조그만 두꺼비가 한 마리 와서 앉아 있어서 밥을 푸는 김에 한 숟갈 떠주니까 날름 집어먹었다. 그렇게 일 년이 지나자 두꺼비는 재떨이보다도 더 크게 자랐다. 그러던 어느 날, 처녀가 사는 마을에서는 마을 뒷쪽 성황당의 신에게 해마다 18살 먹은 처녀를 제물로 바쳐야 하는 풍습이 있었는데, 그 처녀가 제물로 뽑히게 되었다. 처녀가 집에서 출발하려는데 두꺼비가 처녀의 치마꼬리를 물고 떨어지지 않았다. “나 없으면 밥 얻어먹기 힘드니까 따라가려는구나.”하고 처녀는 치마폭에 두꺼비를 감추어 누각까지 들어갔다. 거기서 제사를 지낸 다음 마을 사람들이 모두 돌아가고 두꺼비와 처녀가 남게 되는데, 잠시.. 2016. 6. 15.
위험한 미식, 복어독 중독의 증상과 응급처치법 1. 복어는 전세계적으로 분포하고 우리나라 및 아시아지방에서 자주 사용하는 요리재료로써 애호가가 있을 정도로 풍미를 자랑한다. 하지만 매년 복어가 가진 독에 중독된 환자가 발생하고, 중독이 심할시 사망까지 이르게 하는 위험한 독어이기도 하다. 더군다나 우리나라의 경우 탕요리를 즐겨먹기에 중독증상이 더 자주 발생한다. 복어의 독은 복어의 어기가 시작되면서 증가하고 특히 산란기인 봄에 더 강해지나 국내연구에 따르면 실제 환자는 오히려 겨울에 더 많다고 알려져 있다. 겨울에 뜨거운 탕요리를 더 많이 찾기도 하고, 냉동복어 때문에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냉동복어가 원인이 되는 이유는 냉동복어를 해동하면서 껍질이나 간등 유독부위에 있는 독이 원래 무독한 근육으로 이행하여 유독화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복어독 .. 2016. 6. 14.
심폐소생술, 분당 100회를 어떻게 하나? 심폐소생술(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 CPR)이란 심장마비가 발생했을 때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응급치료 법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수록 예전에는 놓칠 수 밖에 없었을 수많은 심장마비환자들을 구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 지속적인 홍보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방법 대해 많은 분들이 어느정도 알게 되었습니다. 심폐소생술 교육을 들은 사람들이 눈앞에 발생한 심장마비 환자들을 살리는 미담도 간간히 들을 수 있지요. 심폐소생술의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속도는 분당 100~120회, 깊이는 5~6cm, 완전한 가슴반동, 압박중단을 최소화등이 있습니다. 자세한 방식을 모두 설명하자면 글을 엄청 길어질 것 같고, 사실 이 글을 쓴 목적은 분당 100~120회의 속도에 관.. 2016.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