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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아두면 언젠가는...9

첨성대 때문에 공부한 삼국시대 석조건축물의 역사. 0. 첨성대에 대해 알려면 삼국시대 역사와 건축 역사를 찾아봐야할 것 같았다. 첨성대가 완공되었던 시절 중심으로 석조건축에 대해 알아보았다. 1. 우리나라의 삼국시대 석조건축물은 탑파건축으로부터 시작되었다. 탑을 만든 목적은 종교적 의미로 부처님의 사리나 다른 물건들(불경등)을 보관하기 위해서였는데 시작은 "나무"였다. 바로 "목탑"이다. 나무는 재료도 많고, 가공하기도 편해 이전부터 건축자재로 많이 쓰였다. 그러니 탑의 첫 시작이 목탑인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이후 탑파건축양식은 "목탑"에서 "벽돌"로 만든 "전탑"으로 발전하였고 이후 "돌"로 만든 "석탑"으로 완성된다. 2. 서기 634년, 신라. 분황사 9층 모전석탑 완공. 분황사 모전석탑 사진출처 : 문화재청 모전석탑이란 구워만든 벽돌이 아닌 돌을.. 2016. 9. 22.
고대의 내진설계건물, 성 소피아 대성당 (Santa Sophia)과 첨성대 [ '규모 5.8 지진' 이겨낸 경주 첨성대…"내진설계 실감" ] 기사링크 : http://www.hankookilbo.com/v/317da97f12d94e2e93651dbe40cf2821 [ 5.8 지진에도 건재… 첨성대 '내진 설계'의 비밀 ] 기사링크 : http://news.mt.co.kr/mtview.php?no=2016091315462741011 첨성대가 내진설계 때문에 버텼다는 기사 때문에 생각나는 이야기가 있다. 사진은 터키 이스탄불에 있는 (Santa Sophia, Hagia Sophia) 이다. 당시에는 터키 이스타불이 아닌 동로마 제국 콘스탄티노플이었고 유스티니아누스 대제의 명령으로 이 건물을 짓게 된다. 537년 완공된 대성당으로 돔의 직경은 31m에 달했다. 엄청나게 무거운 돔을 .. 2016. 9. 13.
[역사] "대한민국"은 왜 "대한민국"이라고 부를까? "대한민국"이 왜 "대한민국"이 되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들었다. 열강세력들의 침략이 심해지고 을미사변과 아관파천이후 국가의 자주성이 떨어지니 고종이 스스로 황제라 칭하고 새로운 국가를 만드는데 그것이 한(韓)국이다. 한(韓)은 고대 한반도 남부에 있었던 소국들인 삼한(마한, 진한, 변한)에서 나왔다. 예들을 또 왜 한(韓)이라고 부르냐면 당시 한반도 남부에 사는 종족을 부르는 명칭의 한자음차가 한(韓)이었던 것이다. 한국에서 황제가 있으니 한제국이 되는 것이고, 그 앞에 큰 대(大)자를 붙여서 대한제국이라 칭했다. 설명해준 문명사하시는 교수님은 보통 크다, 위대하다 뭐 이런 접사를 붙이는게 실제론 그렇지 못하니 이름이라도 그렇게 해볼려는 찌질함과 못남의 상징이라곤 하셨다... 일본제국도 대일본제국이라 부.. 2016.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