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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스위스 여행후기

[스위스여행] 인터라켄을 한눈에! 하더쿨름(Harder Kulm) 오르기

by vitaminjun.md 2016. 12. 1.

2016년 7월 7일

인터라켄을 한눈에! 하더쿨름(Harder Kulm) 오르기

 

 

 

하더쿨름(Harder Kulm)은 인터라켄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최고의 뷰포인트이다.

이곳의 해발 1322m로 산악지대의 추위는 덜한편이다.

 

하더쿨름으로 올라가는 푸니쿨라는 하더쿨름역(HarderBahn)에서 탈 수 있는데

인터라켄 동역(Interlaken Ost)에서 대략 5분에서 10분사이 거리에 있다.

4월 중순에서 10월말까지만 운영되고, 융프라우 VIP 패스가 있으면 무료이다.

그러니 융프라우 VIP가 유효하다면 꼭 올라가보도록 하자.

스위스패스를 가지고 있다면 50%할인이 가능하다.

 


※ 주의해야할 점 

인터라켄 동역에서 하더쿨름역까지 가는 길에 기차 선로가 놓여져있다.

이 선로로 기차가 지나갈 무렵이면 통행을 막는다.

그래서 시간에 딱 맞춰서 하더쿨름역으로 갈려다가 지나가는 기차때문에 제시간이 가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니 적당히 여유를 가지고 하더쿨름 역으로 가야한다.

푸니쿨라는 30분 간격으로 있기에 놓치면 30분을 기다려야한다.

 

 

 

 

융프라우지역을 가기 위해 반드시 들러야하는 <인터라켄 동역>

 

 

 

 

하더쿨름역(HarderBahn)으로 가는 길.

 

 

 

 

8분정도면 하더쿨름 정상역에 도착한다.

 

 

 

 

조그마한 오솔길을 잠시 걸어가야한다.

 

 

 

 

<파노라마 레스토랑 하더쿨름 (Panorama Restaurant Harder Kulm)>

 

이곳에서 간단한 식사나 간식을 사먹을 수 있다.

자체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그중 일몰에 맞춰서 저녁식사도 할 수 있다고 하니 인터라켄에서 시간이 되면 즐겨도 좋을 듯 하다.

 

 

 

 

전망대 앞에 하더쿨름의 표지가 보인다.

 

 

 

 

레스토랑앞에서 철제구조물로 되어있는 하더쿨름 전망대를 만날 수 있다.

정식명칭은 두 호수 다리 전망대(Zwei-Seen-Steg)이다.

전망대 자체는 무료이다.

이곳에 가면 하늘에 떠서 인터라켄을 내려다보는 느낌을 느낄 수 있다.

인터라켄과 더불어 융프라우의 산들과 아이거, 묀히, 그리고 인터라켄 양옆의 호수도 한눈에 보인다.

 

 

 

 

동쪽의 브리멘츠 호수(Brienzer-see)

 

 

 

서쪽의 튠 호수(Thuner-see)

 

 

 

 

그리고 이 두 호수 사이에 존재하는 인터라켄.

 

 

 

 

하더쿨름 전망대에는 상징인 소가 있는데 낙서하거나 등에 타지 말자.

 

 

 

 

<Harder Kulm Panorama 1>

 

 

 

 

<Harder Kulm Panorama 2>

 

 

 

하더쿨름 전망대는 대략 2시간정도 소요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동시간 1시간 + 관광시간 1시간.

2시간정도 여유를 가진다면 인터라켄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것이다.

스위스 일정이 빡빡하지 않다면 이곳도 반드시 들렸다 가는 것을 추천한다.

 

 

 

※ 사진을 클릭하면 보다 큰 사진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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