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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51

훈련의 원칙이란? 훈련의 목표는 자신의 스포츠 수행능력의 향상을 추구하는 것이다. 훈련의 일반적인 원칙들은 모든 스포츠에 적용된다. 1. 주기화 (Periodization) 주기화는 단기간, 장기간 모두에서 중요한 요소이다. 훈련은 세 개의 별개의 단계로 나뉘어진다. 컨디셔닝(준비) - 시합전(과도기) - 시합 준비단계에서는 유산소와 문산소 체력, 근력과 파워를 강조한다. 운동피로를 일으키지 않는게 중요한데 이시기에 운동피로가 나타나게 되면 실제 시합에서 낮은 수행 능력을 보일 수 있다. 시합전 단계에서는 완전한 컨디셔닝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시합단계에서는 만들어진 컨디션을 유지하면서 제대로 된 수행능력을 보이는 것이다. 운동선수가 시합의 물리적, 정신적 스트레스에서 확실하게 회복되기 위해서는, 한 시즌의 끝과 다음 .. 2016. 6. 13.
통증의 분류 및 종류 1. 급성통증 급성 통증은 질병이나 외상에 의한 조직손상으로 발생한다. 통증 양상은 대부분 외상이나 조직손상이 나타난 부분에 국소적이나 다른 곳으로 방사될 수 있다. 자극의 강도가 감소함에 따라 통증도 감소되며 일반적으로 3개월을 넘지 않는다. 하지만 치료가 늦어져 급성통증이 지속되면 만성통증으로 진행 될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2. 만성통증 일반적으로 3개월 이상 지속되는 통증을 만성통증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단지 기간에 따른 분류뿐만 아니라, 하나의 질병으로 급성 질병이나 손상의 보편적 치유기간보다 길게 지속되는 통증을 뜻한다. 통증양상은 무디고, 깊고, 지속적인 통각으로 통증의 부위가 애매할 수 있다. 부가적으로 정서적인 불안, 우울증, 식욕저하, 수면저하, 성욕저하등이 동반될 수 .. 2016. 6. 11.
요통재발을 막기 위한 바른 자세와 운동법. 요통은 전 인구의 80%이상이 일생 중 한번은 경험하며 사회활동이 많은 30대와 40대에 주로 발생되어 왕성하게 일할 시기에 사회활동의 제약을 받게 되는 가장 흔한 원인의 하나입니다. 요통의 원인은 대부분 역학적인 것으로, 바르지 못한 자세나 반복적이고 무리한 허리의 사용에 기인합니다. 그밖에도 추간판탈출증, 척추분리증, 척추전방전위증, 퇴행성 척추관절염, 골다공증 및 압박골절 등 척추 뼈 자체의 질병이나 외상, 감염, 종양 등에 의해서도 요통이 유발 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단순 요통은 침상안정과 휴식으로 잘 나을 수 있으나 심한 요통이나 하지로 내려가는 통증이 동반되거나 통증이 오래 지속되는 경우는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허리 통증은 대부분 나쁜 자세와 습관에서 기인하므로 바른.. 2016. 6. 11.
운동 중 손상을 예방하기 위한 준비운동과 스트레칭 1. 준비운동 (Warm-up) 준비운동은 운동을 위해 신체를 미리 대비시켜 놓는 것이다. 실행될 운동의 종류에 따라 적절한 준비운동의 종류를 결정한다. 크게 일반운동과 특정운동이 있다. 일반운동은 조깅, 스트레칭 그리고 저항운동이며 특정운동은 개개의 활동에 적합한 스트레칭과 동작을 포함한다. 준비운동의 강도 및 지속시간에 대하여 명확한 수치는 없다. 하지만 강도에 대해서는 피로감없이 가볍게 땀을 흘리는 정도이다. 준비운동의 효과는 대략 30분가량 지속되므로 너무 일찍 준비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1) 근육에 혈액공급이 증가한다. 2) 옥시헤모글로빈의 분해 증가와 근육으로의 산소 이동이 증가한다. 3) 증가된 혈액순환으로 인한 혈관저항이 감소한다. 4) 마이오글로빈을부터의 산소 방출이 증가된다... 2016. 6. 10.
과사용 증후군(overuse syndrome)이란? 현대는 식이와 운동에 대한 관심이 극대화 되어있다. 비만이 늘어남과 동시에 운동하는 인구도 자연스럽게 같이 늘어난다. 비만을 조절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서 운동을 하는 것이 매우 바람직한 일이다. 하지만 우리의 몸도 기계와 같아서 과도하게 사용하면 망가질 수 밖에 없다. 이를 의학적으로 과사용 증후군(overuse syndrome) 이라 한다. 과사용 손상의 원인은 외적요인과 내재적요인이 있다. 외적 요인으로는 보통 훈련, 표면, 신발, 장비 그리고 환경적 상황 등이 있고, 내재적 요인은 비정상적 배열, 다리길이 차이, 근력 불균형, 근력약화, 유연성과 신체조성 부족등이 있다. 이로인해 뼈, 연골, 관절, 인대, 근육, 힘줄, 활액낭, 신경, 피부 모두에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1. 뼈의 손상 1. 스트.. 2016. 6. 9.
통증은 어디에서 오는가? 환자는 어느 부위든지 통증을 호소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 통증의 출처가 반드시 의미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통증의 출처가 어디인지 정확히 안다면 통증을 관리하는 의사로써 치료의 계획을 세우는 것에 큰 도움이 될 것은 분명하다. 인체에는 통증-민감 신경 말단부(pain-sensitive nerve endings)가 광범위하게 존재고 이를 통해 신체는 통증을 감지한다. 침해수용 신경말단부(nociceptive nerve endings)으로 알려진 신경 말단부들은 뼈, 연골, 인대, 근육, 건, 근막, 활액낭, 신경 구조물등에서 찾을 수 있다. 이런 신경말단부들의 자극은 각각의 수용성 통증으로 나타난다. 물리적인 힘에 의한 직접적인 자극으로 이런 신경말단부들을 자극할 수 있으며, 손상된 조직으로부터 분비된.. 2016. 6. 9.